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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벌써 4승…106홀 연속 ‘노보기’ 행진
고진영은 26일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정확도 90%가 넘는 아이언샷을 날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올 시즌 4승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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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난 모텔서 묵은 강심장…전인지 캐디, 1억7500만원 보너스
우승 직후 기쁨을 나누는 전인지(왼쪽)와 베테랑 캐디 딘 허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개막 전날인 지난 22일 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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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60야드, '기저귀 찬 2살 골프 신동' 화제
두 살 나이에 60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뽐내는 '기저귀 찬 골프 신동'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인터넷 미디어 팝뉴스가 미국 WCBS TV를 인용, 보도했다. WCBS 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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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 여성 엉덩이에 사인 … 부치하먼 “댈리는 나도 못 말려”
‘네 맘대로 하세요’. 베테랑 골프 교습가 부치 하먼(65)도 존 댈리(42·미국)에게 두 손을 들었다. 하먼은 12일(한국시간) AP와의 인터뷰에서 “존 댈리를 부진의 늪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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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골프뽈은 더블엑스텐이 좋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골프장 캐디와 지인으로부터 들은 에피소드 3제. 아래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에피소드1=겉으로 봐도 심상찮은 외모의 사내들이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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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골퍼, 66세 아들에 “넌 카트 타고 오거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구력이 얼마나 되세요?”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간혹 상대방에게 이렇게 묻기도 한다. 골프 좀 쳤다는 사람은 보통 구력이 10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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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도 회사일인데 마누라님은 인상만 팍팍 써요”
어제는 간만에 골프장에 나갔어요. 회사 상사인 김 부장과 함께 거래처를 접대하는 자리였어요. 마누라님은 주말에 골프장에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또 바가지를 긁어요. 거래처 접대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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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서 살살 퍼팅해도 '풍덩'
오거스타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 푸른 하늘에 융단 같은 녹색 잔디가 어우러진 골프장은 말 그대로 '꿈의 코스'였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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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앞둔 최경주 "KJ도 우승하지 말란 법은 없다"
▶ 오거스타의 최경주 오거스타의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푸른 하늘에 융단 같은 녹색 잔디가 어우러진 골프장은 말 그대로 '꿈의 코스'였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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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전광판 청혼'
○…'리사, 나와 결혼해주겠소' LPGA 투어 12년차인 베테랑 리사 키컨(31)은 2라운드 9번홀에서 파 퍼트를 끝낸 뒤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애인이면서 가끔씩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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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클래식 연습 라운드 동행취재] 톡톡 튀는 미셸 위
미셸 위의 사인. 한글과 한자 이름 모두 본인이 썼다. '중앙일보' 앞의 기호는 아라비아 숫자 2와 로마자 Ⅱ를 합친 것으로 'to(~에게)'라는 뜻이다. "세상에, 이런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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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정확도 100%,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은 허미정의 '관록'
허미정이 12일 열린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1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리크의 르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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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악천후’로 돕는다
쇼트게임 때문에 시즌 초반 부진했던 박성현은 텍사스 클래식 최종 2라운드 4번 홀에서 칩인 이글, 18번 홀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 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 이후 9개월만에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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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출전권 도전 박성현, 에비앙 챔피언십 "당차게 돌파하겠다"
가장 부담스러운 대회 앞두고 있는 박성현. [사진 KLPGA 제공]호리호리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로 필드를 정복하고 있는 박성현(23·넵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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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여자친구를 캐디로 쓰는 베테랑과 2주 연속 우승경쟁
리 웨스트우드가 3라운드를 마친 후 여자친구이자 캐디인 헬렌 스토리와 입을 맞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와 베테랑 리 웨스트우드가 2주 연속 우승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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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백 마디 말 대신한 마쓰아먀 캐디의 인사
18번 홀 깃대에 고개숙여 인사하는 마쓰야마 히데키의 캐디 하야후지 쇼타. [사진 PGA]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은 당연히 우승컵을 받는다. 캐디도 챙기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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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무대 처음 오를 착한 골퍼 홍상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처음 나서는 홍상준. [사진 KPGA] 착한 사마리아인. 강도를 당해 길가에 쓰러진 유대인을 구한 성경 속 사마리아인 사례에서 유래했다. 아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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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내외 골프투어의 황당한 사건 톱10] 선수가 백 메고 갤러리가 공 집어가고
프로 골프투어에는 수많은 돈이 오가다 보니 미담보다는 황당한 일이 더 많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주어진 재화는 한정될 뿐만 아니라 우승자에게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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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어린왕자' 송영한, 우승컵만 남았다
[사진 신한금융그룹]‘어린 왕자’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새해 첫 날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프로 첫 우승컵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JT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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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이태원 참사,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 부적절”
신민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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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매우 유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한 인터넷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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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곧 '프로 티샷'… 잉크스터의 캐디 존스턴 전격 영입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의 프로 전향이 이제 시간문제가 됐다. 미셸 위는 최근 LPGA투어의 베테랑 캐디를 고용했다. 미국의 골프 주간지 골프위크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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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캐디」를 독점 말라"|미 신예 골퍼들의 이유 있는 반발
미국 프로·골프협회는 올해부터 선수의 상금 획득에 대신하여 각 서키트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한 득점표를 만들어 상위 60명에 대해 내년의 모든 PGA(프로·골프협회) 서키트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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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긴 겨울잠' 깰까
▶ 박세리가 연습라운드 도중 캐디와 얘기하고 있다.[멕시코시티 AFP=연합] 2005년 LPGA 투어 두번째 대회인 마스터카드 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이 4일 밤(한국시간)